via 온라인 커뮤니티
생닭을 이용해 셀카 사진의 보정 전과 후를 생생하게 비교한 사진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셀카를 믿으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확산됐다.
첫 번째 사진 속에는 어떤 조리도 거치지 않아 핏물이 흐르며 오돌토돌한 닭살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생닭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두 번째 사진에는 핏물이 빠지지 않은 울긋불긋한 피부가 포토샵을 통해 하얗고 뽀얗게 변해 만져보고 싶게 만든다.
또 사진에는 짤막한 생닭의 다리가 길고 날씬하게 늘어나 있으며 발끝에 있는 잡티가 제거되면서 징그러웠던 생닭이 먹음직스러워 보이기까지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를 보는 것 같다"며 공감하기도 하고 "한동안 닭을 못 먹을 것 같다"라며 충격을 받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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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