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나 떠날래"...프러포즈 준비한 이준호에 이별 선언한 윤아(킹더랜드)

인사이트JTBC '킹더랜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킹더랜드' 임윤아가 이준호에 이별을 고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킹더랜드' 15회에서는 천사랑(임윤아 분)과 구원(이준호 분)의 애틋한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구원은 자신이 출장을 간 사이 아버지 구일훈(손병호 분)의 지시로 천사랑이 킹 관광호텔로 좌천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했다.


이에 구원은 매각 위기에 놓인 킹 관광호텔을 인수한 뒤 주변 환경과 지역 특색을 기반으로 새로운 아이템을 기획하며 계속 일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꿈을 지켜냈다.


인사이트JTBC '킹더랜드'


구원은 천사랑을 지키고 함께하기 위해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그는 백화점으로 가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반지를 구매했다. 또한 드론 쇼와 처음으로 같이 밥을 먹었던 장소를 통째로 빌리는 등 구원은 기대감에 부풀었다.


맛있게 식사를 하는 천사랑에게 구원은 반지를 손에 꼭 쥔 채 "사실 나 중요하게 할 말 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천사랑도 "나도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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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랑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나 그만하고 싶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모든 게 나랑 안 어울리는 것 같아. 나 떠날래"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이에 구원은 크게 당황했다. 그 순간, 준비한 드론쇼가 시작됐다.


인사이트JTBC '킹더랜드'


구원의 흔들리는 눈빛은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구원은 천사랑에게 어떤 답을 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준호와 임윤아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 JTBC '킹더랜드'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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