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메롱 메롱~" 전북에 선제골 먹이고 얄미운(?) 세리머니 하는 네이마르...전반 1-0 마무리

인사이트쿠팡플레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선제골을 넣고 '메롱'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 현대와 PSG 친선 경기가 시작됐다.


앞서 일본에서 진행된 아시아투어 3경기에 모두 결장한 네이마르는 이날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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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 모두 골이 터지지 않던 상황에서 전반 39분에 시원한 선제골이 터졌다.


황금골의 주인공은 역시 네이마르였다.


측면에서 갑작스레 슈팅을 한 네이마르의 볼은 골대를 맞고 굴절되더니 전북현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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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양손을 머리에 올리더니 '메롱'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그의 골을 끝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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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해설위원은 "전반전은 네이마르 쇼였다", "네이마르가 경기장을 장악하고 있다", "(네이마르만) 다른 느낌의 다른 템포를 보여주고 있다"며 네이마르의 경기력을 극찬했다. 


전반 경기가 1-0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벤치를 지키고 있던 이강인이 후반전에는 잔디를 밟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