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송해 "예능 늦둥이? 늦바람이 났나보다"

via KBS '2015 연예대상' 

 

"내가 늦바람이 났는지 예능 늦둥이라고 하더라"

 

26일 진행된 '2015 KBS 연예대상'에서는 송해가 작가상을 시상하기 위해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 등장했다.

 

송해는 무대에 등장하는 동시에 "전국"을 힘차게 외쳤고 이에 객석은 "노래자랑"이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해는 예능 프로그램 작가상 시상을 앞두고 진행한 송소희와의 대화에서 "내가 늦바람이 났는지 예능 늦둥이라고 하더라"며 최근 '해형'이라는 별명이 붙은 소감을 전했다.

 

최근 송해는 KBS '나를 돌아봐'에서 63년만의 결혼식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으며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로도 올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via KBS '2015 연예대상'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