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놀 줄 아는 전국의 '핵인싸'들이 모이는 세계 최초 소주 뮤직 페스티벌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9월 2일(토)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네 번째로 개최되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소주 뮤직 페스티벌이다.
벌써 각종 SNS에는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소식이 전해지면서 "작년에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 올해 더 기대된다", "작년에 못 가서 올해는 꼭 가고 싶다" 등 기대 섞인 반응이 흘러나오는 중이다.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지난해에는 얼리버드 티켓이 52초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3일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 또한 44초 내에 티켓 전량 매진되어 그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JTBC 간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의 진행 아래 더욱 강력하고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장르의 경계 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MZ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인 이영지, 믿고 듣는 이무진과 멜로망스가 무대를 꾸민다.
또 윤하, 효린, 다이나믹 듀오, 김태우까지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아티스트 총 8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돼 총 325분간 이뤄지며, 인터미션 시간엔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리고 대체불가 참이슬 모델인 아이유가 특별 게스트로 현장을 방문해 관객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상의 아티스트 라인업은 물론 안주와 주류 라인업도 더욱 풍성해졌다.
지난 2022년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인기 메뉴를 비롯해 야외 페스티벌 인기 안주 등 총 28동의 ‘이슬 포차’ 부스가 맛잘알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하이트진로 주류 라인업도 지난해보다 4종 더 많은 12종이 준비됐다고 하니 먹고, 마시고,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또 웨이팅 필수인 쏘맥자격증, 이슬네컷, 이슬 타투&스티커와 더불어 새로운 이벤트와 아케이드존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페스티벌을 보다 풍성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참여가 쉽고 빠른 아케이드 공간이 구성된다고 하니 직접 확인해보면 어떨까.
자라섬의 여유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기존 돗자리존을 확장하고, 캠핑 콘셉트의 P박스 존을 신설하는 등 관람 공간 내 고객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고, 셔틀버스 노선도 확장하여 운영하는 등 올해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의 변화가 기대가 된다.
본인이 놀 줄 아는 진정한 '인싸'라면 지금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행 셔틀버스에 탑승할 기회다.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공식 티켓은 7일 오후 12시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판매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추후 참이슬 공식 인스타그램(@official.chamisul)을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