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산리오 버전 동물의 숲으로 불리는 애플 아케이드 게임이 출시됐다.
지난 28일 애플 아케이드는 '헬로키티 아일랜드 어드벤처(Hello Kitty Island Adventure)'를 출시했다.
헬로키티 아일랜드 어드벤처는 헬로키티와 쿠로미, 바츠마루, 시나모롤 등 산리오 대표 캐릭터들이 '궁극의 섬 낙원'을 제작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이 마치 닌텐도 유명 게임 '동물의 숲'과 비슷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동숲 산리오 버전', '산리오판 동물의숲'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헬로키티 아일랜드 어드벤처 귀여운 캐릭터로 즐기는 생동감 넘치는 게임이 고퀄리티를 자랑한다는 후문이다.
게임 내에서는 고대 퍼즐 풀기, 오두막을 꾸미기 등 여러가지 미션이 주어지며 섬 꾸미기도 할 수 있다.
현재는 약 40시간 이상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혼자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친구를 게임에 초대해 함께 즐길 수도 있다.
게임 속 친구들과 선물을 교환하고 함께 미션을 해결해 나가며 우정을 배울 수도 있다고 한다.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며 미션을 풀어나가다 보면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본 듯한 전개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헬로키티 아일랜드 어드벤처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 TV 4K 등 애플 아케이드가 되는 곳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애플 아케이드'는 매달 6500원을 지불하면 광고나 추가 결제 없이 200여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첫 가입 시 1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헬로키티 아일랜드 외에도 '크로시 로드 캐슬', '제트팩 조이라이드2', '쿠킹 마마: 새로운 주방', 'TMNT 스플린터드 페이트', '시티스케이프: 심 빌더'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