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목)

이강인 PSG 찐친된 네이마르, 아이 셋 유부남과 '동성애 의혹' 터졌다

인사이트Instagram 'psg'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프랑스 라리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이강인과 함께 즐거운 모습을 보여줬던 네이마르가 동성애 의혹에 휩싸였다. 


31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르카'는 "브라질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 소피아 바클레이가 실명으로 브라질 방송에서 네이마르의 동성애 의혹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최근 PSG는 리오넬 메시가 팀을 떠난 데다가 킬리안 음바페까지 구단과 갈등을 겪으면서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neymarjr'


이번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서는 팀 내부 상황을 반영하듯 알 나사르와 첫 경기에서 0-0 무승부,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는 2-3으로 패배했다.


현재 네이마르는 PSG 최고의 스타다. 메시와 음바페가 부재한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팀 공격의 중심에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사생활 문제가 제기됐다. 


인사이트Instagram 'psg'


브라질의 인플루언서 바클레이는 최근 브라질 '츄핌'에 출연해 "네이마르는 코로나 시기 비밀리에 파티를 열었다"고 했다. 


이어 "그 파티에서 그는 한 남성과 잠자리를 가졌다"며 "해당 남성은 세 아이를 가진 브라질의 유명 서퍼 페드로 스쿠비"라고 주장했다. 


바클레이는 "네이마르는 수쿠비와 성관계를 가진 이후 여성들을 불러서 함께 즐겼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네이마르와 동성애 의혹이 불거진 브라질 유명 서퍼 페드로 스쿠비(가운데) / Instagram 'pedroscooby'


그러면서 "그는 비밀 파티의 참석자들에게 휴대폰을 압수하도록 강요했다"며 "심지어 그의 기밀 유지 계약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나는 서명에 저항했기 때문에 진실을 말하겠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식을 전한 마르카는 "네이마르는 프리 시즌 내내 평소 방탕한 사생활로 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비판은 그의 축구 내적인 부분은 아니다"라며 "사생활 폭로에 휘말린 네이마르가 특별한 대응 없이 PSG와 투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