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에어캐나다가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캐나다관광청과 공동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캐나다관광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달 18일까지 장기간 진행된다. 혜택 적용 노선은 인천발 밴쿠버·토론토 직항 및 캐나다 국내선이다. 출발 기간은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이며, 예매 시 자동으로 클래스별 할인 가격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에어캐나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에어캐나다 소문 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에어캐나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이벤트 메시지를 친구와의 채팅창에 공유한 후 각 캡쳐본을 메시지 내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에어캐나다 카카오톡 채널 기존 및 신규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인천~밴쿠버의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 1매(1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 1매(10명)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에어캐나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캐나다 한국지사는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캐나다관광청과 함께 캐나다 공동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더 많은 한국인 고객들이 에어캐나다 홈페이지에서 공개하는 캐나다관광청의 '캐나다 여행을 위한 60가지 아이디어'를 통해 캐나다 여행에 대한 영감을 얻고 직접적인 길라잡이로 활용하길 바라며, 에어캐나다 항공권 특가를 통해 캐나다 여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인천 발 밴쿠버·토론토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 중에 있으며, 지난 2022년 6월부터 인천발 캐나다행 노선에 수하물 자동 환승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해당 서비스는 에어캐나다만의 독자적인 서비스로, 밴쿠버(YVR)나 토론토(YYZ) 환승 공항에서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자동으로 수화물이 배송되어 보다 편리한 여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