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월)

한국 팬들에게 유니폼 선물해 주려고 광고판까지 넘은 홀란드 (+영상)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가 열렸다.


지난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이 진행됐다.


이날 AT마드리드는 맨시티에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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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맨시티 선수들은 한국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유니폼을 선물해 주는 등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후반 10분 교체될 때까지 55분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그는 경기 후에도 화끈한 팬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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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인한 경기 지연으로 인해 경기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공항으로 떠났어야 하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홀란드는 광고판을 넘어 관중석에 자리한 팬들에게 유니폼을 던져줬다.


홀란드는 자기 훈련복까지 던져주는 팬 서비스를 펼쳤다. 이에 한국 팬들은 홀란드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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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의 멤피스 데파이 또한 '셔츠 주세요'라는 팻말을 든 팬에게 다가가 유니폼 상의를 벗어줬다. 관중석에는 맨시티 팬들이 유독 많았는데, 아틀레티코 셔츠를 입은 팬에게 자기 유니폼을 선물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이강인이 새 둥지를 튼 파리 생제르맹(PSG)과 전북 현대가 8월 3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맞대결하는 마지막 3차전으로 축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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