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 / Via 인사이트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비운의 천재 심리학자' J.홉킨스의 사이코패스 테스트가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국의 심령술사 겸 심리학자였던 J.홉킨스가 만들었다는 '사이코패스 테스트'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오고가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테스트의 신빙성 때문인데,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저 재미로만 한다면 심각하지는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니 이 글을 본 누리꾼들도 이 테스트를 재미를 위해서만 할 뿐,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면 한다.

단 하나의 문항으로 이루어진 해당 테스트의 정확도는 97%에 달하며, 답은 직감적으로 즉시 대답해야 한다.

테스트에 대한 풀이는 아래에 있으며, 참고로 5개의 보기 중 2개의 답을 선택한 사람은 '사이코패스'이다.

▶ 당신은 지금 주위가 온통 어두운 나무 숲 사이에 있다.

▶​ 그리고 바로 앞에는 조그마한 정자가 하나 있다.

▶​ 그 너머 앞 쪽에는 산들이 들어서있고 당신은 우두커니 그 정자를 바라본다.

▶​ 그런데 그 때 뒤에서 무언가 쓰윽 지나간다.

Q. 그것은 무엇일까요?

1. 이성

2. 낙엽

3. 귀신

4. 들짐승

5. 개

Via 영화 '다크나이트'

Normal - 2번, 3번, 4번

Abnormal - 1번, 5번

낙엽, 귀신, 들짐승을 선택한 사람은 지극히 정상이며 97%가 넘는 사람들이 이 세 가지 답안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성과 개 선택한 사람은 정상이 아닌 것으로 간주됐는데, 이에 대해 홉킨스는 "이성을 선택한 사람은 인간이 아니다. 그는 인간이 아니기에 사람을 본 것이다", "개를 선택한 사람은 미치광이. 그 영혼은 절대 인간일 수 없는 운명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