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계기상기구에 따르면 '슈퍼 엘니뇨'가 시작할 확률이 80%에 달한다.
올해 그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쾌적한 착용감과 경쾌한 스타일을 겸비한 기능성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레드페이스는 캐주얼한 체크 패턴으로 아웃도어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모두 활용하기 좋은 '저스틴 체크 하프 셔츠'와 '루나 체크 우먼 셔츠'를 출시했다.
저스틴 체크 하프 셔츠는 레드페이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이엑스 드라이를 사용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이에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철에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등 부분에 메쉬 소재가 적용된 별도의 통풍구가 있어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해 움직임이 많은 야외활동은 물론, 출퇴근길 등 사람이 밀집된 환경에서도 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가슴 앞단의 보조 주머니로 차키, 카드 지갑과 같은 가벼운 소지품 보관이 가능해 실용성 역시 돋보인다.
소매에 깔끔한 브랜드 로고를 더해 디자인 요소를 강화한 해당 제품의 색상은 체크 패턴의 스테디 컬러인 레드와 네이비로 구성됐다.
여성용 루나 체크 우먼 셔츠 역시 흡습 및 속건 기능이 우수한 이엑스 드라이 소재를 적용해 찌는 듯한 더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롤업 셔츠 디자인으로 소매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상황에 따른 스타일링을 쉽게 연출할 수 있으며, 실내외 온도차가 큰 여름철에 용이하다.
셔츠 착용 시 가슴 부분이 벌어지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추를 추가하는 디테일도 더했다. 또한, 상품의 왼쪽 하단에는 지퍼가 부착된 보조 주머니가 적용돼 실용성과 유틸리티 아웃도어 무드까지 잡았다. 색상은 청바지, 면바지 등 다양한 하의와 캐주얼하게 매치하기 좋은 레드와 핑크가 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예년보다 덥고 습한 날씨가 예상되는 올여름,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기능성 의류가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체크 셔츠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패션 아이템으로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