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캐리비안베이 놀러 가면 에버랜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에버랜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장마가 끝나자마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8일)은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오른 가운데 습도가 높아 매우 덥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내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사진=에버랜드


폭염으로 지쳐가는 여름, 이맘때 가장 생각나는 건 워터파크가 아닐까 싶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버랜드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음 달 15일까지 40일간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사이트사진=에버랜드


이 기간에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다음 달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고객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사이트에버랜드 홈페이지


한편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기간에는 시원하게 펼쳐지는 파도풀 디제잉 파티는 물론, 최강 피지컬을 뽑는 참여형 액티비티와 인스타그래머블 포토존, 바비큐 파티까지 여름을 더욱 힙하고 쿨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야외 스릴 슬라이드 가동에 이어 워터봅슬레이와 서핑라이드까지 추가 오픈하며 여름 시즌 풀가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