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11일(토)

"이쯤 되면 과학"...중고차 딜러가 K5 매물에 무조건 붙어 온다 밝힌 스티커의 정체 (영상)

인사이트K5 / 기아 자동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현직 중고차 딜러가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기아 K5의 특징을 공개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에 올라온 'BMW 7시리즈가 반값에 팔리는 이유 [카푸어] 17부' 영상이 재조명됐다.


유튜브 채널 '직업의모든것' 영상에는 현직 중고차 딜러 겸 유튜브 채널 '중고차 파괴자' 운영자 A씨가 등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직업의모든것'


A씨는 출고지에 있는 K5차량을 소개하기 앞서 "K5 차량은 무조건 앞에 주차위반 경고 스티커가 붙어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가는 곳마다 K5위에 이 스티커가 붙어있기 때문에 마치 '출고 스티커' 같이 느껴 진다"고 설명했다.


K5에만 해당 스티커 붙어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K5 대부분이 주차를 똑바로 안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인사이트YouTube '직업의모든것'


마지막으로 그는 "소나타나 싼타페 같은 차량엔 (해당 스티커가) 잘 안 붙어있다"면서 "K5 중고차 차량은 공통적으로 동호회 스티커 마냥 위반 스티커가 붙어있다"고 부연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고차 구매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일", "공감 100%", "진짜 신기한게 다른 중형차는 안 그런데 K5만 그런다"라고 공감했다.


한편 지난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서 '다음에 구매하고 싶은 중고차'를 조사한 결과, SUV/RV를 선택한 소비자가 55.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세단(27.8%)', '쿠페/컨버터블(62%)', '미니밴(3.8%)', '해치백(3.2%)', '왜건(2.2%)' 등이 뒤를 이었다.


YouTube '직업의모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