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아내 바보' 베컴이 크리스마스에 올린 '인생 사진'

 via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아내 빅토리아와 낭만적인 키스 사진을 크리스마스에 올려 부러움을 샀다.

 

베컴은 25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에 하는 키스는 언제나 최고다(Kisses at Christmas are always the best ones)"라고 적었다.

 

이 사진은 베컴의 자녀들이 찍어준 것으로 어두운 밤 거리에서 촬영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에 그야말로 베컴의 '인생 사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들 부부는 지난 1999년 결혼해 그 동안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함께 살아왔는데도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애정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에 혼자 보낸 싱글들이 보면 좌절할 수밖에 없는 사진이다. 하지만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콩닥거리게 만들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베컴 부부는 슬하에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막내딸 하퍼 세븐을 낳았다. 

 

David Beckham(@davidbeckham)님이 게시한 사진님,

  

David Beckham(@davidbeckham)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