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터진 토론토 티티씨 살려주네지금까지 지하철에서 라이브로 들은노래 중에서는 최고네 (if i aint got you)
Posted by Junseok Kim on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인생에서 손꼽을만한 음악은 불현듯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영상이 온라인 공간을 휩쓸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이 고장나 대기하는 승객들에게 '소울' 넘치는 음악을 들려준 여성의 영상이 소개됐다.
캐나다 토론토의 고장난 지하철 안, 지루해하는 승객들 가운데서 한 여성이 리듬을 타며 앨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를 부른다.
수려한 손동작과 함께 나오는 감미로운 목소리는 애틋한 표정과 극적인 조화를 이루고, 지켜보는 이들의 눈망울도 조금씩 젖어들어간다.
짜증나는 순간을 극적인 콘서트 현장으로 변모시킨 노래 영상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느려터진 토론토 티티씨 살려주네지금까지 지하철에서 라이브로 들은노래 중에서는 최고네 (if i aint got you)
Posted by Junseok Kim on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via Junseok Kim / Facebook
전준강 기자 jun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