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잘생긴 회사 남직원 술 취하자 비아그라 먹이고 호텔 데려간 여직원들의 최후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ING '술꾼 도시 여자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같은 회사에 다니는 여직원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한 남성의 사연이 충격을 준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잘생긴 회사 남직원이 술에 취하자 비아그라를 먹이고 호텔에 데려가 성관계를 가지려 했던 여성 3명이 경찰에 체포된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회사 팀장인 남성 A씨는 훈훈한 외모로 사내 여성 직원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회사 단체 회식날 A씨는 평소보다 과음을 하는 바람에 술에 취하고 말았다.


인사이트Weibo


이 모습을 매의 눈으로 바라보던 여직원 3명은 자신들이 A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택시에 함께 올라탔다.


하지만 이들이 향한 곳은 A씨의 집이 아닌 호텔이었다.


여직원들은 술에 취해 정신 없는 A씨와 성관계를 가질 생각을 한 것이었다.


심지어 술에 취해 정신이 없는 A씨에게 비아그라를 먹이기까지 했다.


인사이트Weibo


하지만 이들의 계획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A씨와 여직원을 태운 택시기사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이들을 경찰에 신고 했기 때문이다.


택시기사는 "여성들이 술 취한 남성에게 비아그라를 먹이겠다라는 말이 수상해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이 호텔 방을 들이닥칠 당시 A씨는 그 때까지도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 했다.


여직원 3명은 경찰에게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