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류혜영 인스타그램
류혜영과 김성균이 부녀같은 케미를 뽐냈다.
25일 류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촬영장에서 김성균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혜영과 김성균은 브이를 그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금테 안경을 쓴 채 이마를 훤히 드러낸 김성균은 80년대 아빠 스타일을 재현했다.
류혜영은 "윗집 아저씨는 아랫집 큰 딸래미 걱정도 가끔 해주시는 착한 아저씨"라고 사진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류혜영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의 첫째 딸 성보라 역을, 김성균은 시도 때도 없이 개그 본능을 과시하는 사랑스러운 이웃 '아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