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 포스터

배우 황정민이 올해 영화 '국제시장', '베테랑', '히말라야'로​ 3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황정민은 올해 상영된 영화 세 편으로 총 3013만 2,261명의 관객을 모았다. 

앞서 황정민이 출연한 영화 '국제시장'이 1,426만 1,582명을 영화 '베테랑'이 1,341만 4,009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영화 '히말라야'가 어제(24일) 하루 동안 37만 496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5만 6670명을 기록하면서 세 영화를 모두 합치면 3천만이 넘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국제시장과 베테랑이 각각 천만 관객을 넘은 가운데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히말라야' 역시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어 '히말라야'의 총 관객수도 천만명이 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황정민은 내년 영화 '검사외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는 영화 '아수라'를 촬영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