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쿠팡플레이는 오는 26일과 27일, 그리고 오는 29일과 30일 4일 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쿠팡플레이 시리즈 팬파크를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7일과 30일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 대 AT.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대 AT. 마드리드 경기를 즐기는 축구팬을 위해, 쿠팡플레이존, K리그 팬존, 맨체스터 시티 팬존, AT. 마드리드 팬존, 쿠팡이츠 푸드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쿠팡플레이 존에는 포토존과 각 구단의 유니폼 등 머천다이즈를 판매하는 굿즈샵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와 관련된 다양한 배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관련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각 구단의 유니폼을 비롯하여 키링, 스마트톡, 폰 스트랩, 타올, 의류, 머플러, 뱃지, 마그넷 등 총 17종 이상의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또, K리그 팬을 위한 K리그 팬존에는 기프트존, 굿즈존, 쿨링존이 설치된다. 기프트존에서는 K리그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온 팬에게 선착순으로 '팀 K리그 기프트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굿즈존에서는 팀 K리그의 유니폼과 한정판 굿즈가 판매되고, 쿨링존에서는 K리그 공식 후원사에서 제공하는 물과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는 팀 K리그 선수들이 팬존을 방문, K리그 팬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팬 이벤트도 열린다.
맨체스터 시티 팬존에는 우승 트로피 전시 및 포토존, 기념품 배포, 포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올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의 우승 트로피가 전시되어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 팬들은 우승 트로피 앞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기념품도 받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AT. 마드리드 팬존에서는 VR 풋볼존, 포토존, 유니폼 전시존, VR 스타디움 투어존, 기념품 제공 이벤트를 준비했다. AT. 마드리드 팬존에서는 VR 기기를 통해 축구 경기는 물론 AT. 마드리드의 홈구장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를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라리가의 강호 AT. 마드리드의 유니폼 및 구단 관련 배경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경험 또한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먹거리 또한 푸짐하게 마련되었다. 쿠팡이츠 푸드존에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될 예정이고, 쿠팡이츠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쿠팡이츠 앱을 설치하면 보다 원활하게 푸드존을 즐길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모든 메뉴를 10% 할인이 적용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 팬존은 오는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오는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11시, 오는 29일에는 오후 3시부터 10시, 오는 30일에는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오는 28일 금요일은 팬존이 운영하지 않는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찾는 축구팬이 경기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축구 경기 이외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팬파크를 마련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와 팬파크를 통해 축구팬에게 여름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난해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과 세비야 FC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맨체스터 시티와 AT. 마드리드, PSG까지 방한을 성사시키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