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남자친구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지난 5월 열애 인정 후 처음이다.
지난 20일 유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밖에서 본 우리가 본 우리, 내가 본 너가 본 나?"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니스 코트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유빈과 권순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질 만큼 달콤한 눈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대리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유빈과 권순우는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서도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럽스타그램에 권순우가 '눈에서 하트가 멈추질 않아'라 댓글을 달자 유빈은 '꺅♥'이라고 답했다.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한 유빈은 '쏘 핫', '텔 미', '노바디'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테니스 선수 권순우는 국내 테니스 랭킹 1위 선수로 2019~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 선정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했으며 2021년 도쿄 올림픽에 테니스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지난 5월 22일 두 사람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