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금요일인 내일(21일) 낮 최고 33도 '찜통더위'...한때 소나기 내린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1일)은 중복(中伏)으로 서울과 전주의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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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광주 24도 ▲전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대전 33도 ▲청주 33도 ▲광주 32도 ▲전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9도다.


제주를 중심으로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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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곳곳에 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비의 양은 5에서 40mm 가량이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