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생방 시상식서 여친 정호연 실수하자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쳐다본 이동휘

인사이트KBS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동휘가 연인 정호연의 귀여운 실수에 미소를 보였다.


지난 1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구교환, 정호연은 신인 남녀 배우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정호연이 시상자로 등장하자 이동휘는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흐뭇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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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은 시상 전 구교환에게 "선배님 제가 'D.P' 시즌2에서 선배님이 진급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며 축하를 건넸고, 구교환은 "제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후 정호연은 "바람이 있다면 호연 씨랑 같은 작품을 해서 같이 이곳을 찾아오고 싶다"는 구교환 말에 "저도요. 저도 선배님과 꼭 작품상에서"라며 말실수를 했다.


같은 작품을 하고 싶다는 말을 작품상에서라는 말로 받아버린 것이다. 구교환은 위트있게 "작품상도 받으면 좋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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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동휘는 연인 정호연의 말실수가 귀엽다는 듯 웃음을 보였다. 이 모습은 카메라에 담겨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동휘와 정호연은 2015년 만남을 시작해 8년째 달달한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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