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디어 오늘(20일)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이 베일을 벗었다.
20일 영화관통합입장권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실시간 예매율 20.2%를 기록하며 2위에 안착했다.
이는 전날 개봉한 실사 영화 '바비'와 오는 26일 개봉 예정인 한국 영화 '밀수', 국내 애니메이션 개봉 역사를 새롭게 쓴 '엘리멘탈'을 모두 제친 순위다.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개봉을 기념해 CGV 측은 덕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바로 오늘(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딱 일주일 동안 '개봉 첫주' 관람객들에 한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증정 경품은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렌티큘러 카드로 총 9종 중 랜덤 1종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표소에서 관람 당일 티켓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 상영 전 극장에서 받을 수 있다.
개봉 1주차에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굿즈인 만큼 '명탐정코난'을 사랑하는 덕후들이라면 발 빠르게 움직여 '겟' 하길 바란다.
한편 '명탐정코난: 흑철의 어영'은 7년 만에 등장하는 검은 조직과 코난, 하이바라, FBI, CIA, 공안 경찰 등이 총출동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요 인물로 '하이바라 아이'의 이야기를 담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