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이 운영 중인 한의원의 식당밥 퀄리티를 자랑했다.
지난 18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소문난 장영란네 병원밥 클라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의사 한창과 운영 중인 한의원에서 제작진과 회의를 했다.
장영란은 30만 구독자 돌파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구독자 애칭이 없었고, 제작진과 애칭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참 회의를 하던 중 식사 시간이 되자 장영란은 "병원 밥 너무 맛있다. 먹고 가라. 집밥 같다"며 한의원 식당을 최초 공개했다.
제작진은 들뜬 마음으로 식당에 갔고, 깔끔하고 청결한 내부를 보자마자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날의 메뉴는 들깨무채국과 로제찜닭이었고 여러 종류의 반찬들까지 무한리필로 제공돼 눈길을 모았다. 밥 맛있기로 소문난 YG 구내식당 못지않은 퀄리티였다.
제작진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라고 하더니 맛깔나는 먹방을 펼쳤다.
장영란은 "환자식이라 맛없다는 편견을 깰 만큼 저도 자부심 있는 저희 병원밥이다"라고 설명하며 흡족해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