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블핑 제니, 할머니팬 사인 요청에 "죄송하다" 안절부절...경호원은 밀어내 (영상)

인사이트YouTube '비몽'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입국 중 사인을 해주지 못한 할머니 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7일 제니는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프랑스 파리 공연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 현장에는 제니를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한 제니는 팬들이 주는 선물을 받으면서 인사를 했다.


공항 밖으로 나온 제니가 차를 향해 걸어가자 한 할머니 팬이 커다란 플래카드를 들고 다가왔다.


할머니 팬은 제니 근처로 오면서 사인 요청을 했으나, 경호원은 안전상의 이유로 팬을 밀어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이를 본 제니는 할머니 팬에게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했고 "어떡해"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각종 SNS 상에 공유됐고 누리꾼은 제니의 행동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칭찬을 건넸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한편 제니는 최근 배우로 데뷔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HBO '디 아이돌'에 출연한 제니는 첫 연기임에도 수준급의 실력을 뽐내 호평을 얻었다. 


YouTube '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