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한소희, 송혜교 지목받아 1천만 원 기부 동참.."루게릭 환우분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인사이트(좌) Instaram 'kyo1122' / (우) Istagram 'xeesoxee'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송혜교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해 1천만 원 기부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 한소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송혜교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소식을 전했다. 


송혜교의 지목을 받은 한소희는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고 밝혔다.


또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이번 기부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stagram 'xeesoxee'


이어 한소희는 "이번 챌린지가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환우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이 글을 보고 공감해주시는 모든 분들입니다. 따뜻한 연대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혜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후 다음 아이스버킷 참여자 배우 한소희, 김민석, 모델 신현지를 지목한 바 있다.


한소희와 송혜교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지만 여러 이유로 무산됐다. 이후 SNS를 통해 서로의 애정을 과시에 팬들의 부러을 샀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돼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 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