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 열정적이고 뜨거운 성관계는 우리 삶의 더욱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해준다.
호르몬, 산소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줘 불면증을 완화하기도 하며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성관게를 할 때 우리 뇌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에서 성관계 시 우리의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들을 다룬 내용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성관계가 진행 되면 뇌의 이동영역이 활성화 된다. 공개된 사진은 공개된 사진은 성관계 중 산소를 소모하는 부분을 보여준다.
붉은색은 정상적인 상태, 주황색은 평균 이상의 상태이며 노란색 부분은 뜨겁게 타오르는 상태이다.
성관계가 진행될수록 뇌는 점차 노란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하며 점차 클라이맥스를 향해 달려간다.
절정의 순간이 찾아올 때 뇌는 마치 '쾅'하고 폭탄이 터진 것처럼 완전한 노란색으로 변신한다.
이 때 새로운 뇌세포도 생산되는 증거도 포착됐다.
또한 오르가슴에 이르렀을 시 거의 모든 뇌의 시스템이 활성화될 만큼 성관계는 뇌에 강력한 자극을 주는 경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성관계는 항우울제, 스트레스 완화, 고통 감소 등의 효과를 지닌다.
해당 내용에 누리꾼들은 "머리 쓸 일이 있으면 성관계부터 해야 하나", "성관계하면 머리도 좋아진다는 건가", "이렇게나 성관계가 몸에 좋은 거였다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