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리멤버' 유승호, 남궁민에 섬뜩 경고 "내가 너 법정에 세운다" (영상)

via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 Naver tvcast

 

유승호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고 간 주범 남궁민에게 섬뜩한 경고를 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유승호(서진우)가 4년 만에 얼굴을 마주한 악연 남궁민(남규만)에게 복수할 것을 선전포고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승호는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남궁민에게 "4년 전에 뵙고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당당히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남궁민은 자리를 뜨려 하며 유승호가 재판에서 승소한 소식을 가지고 비아냥거릴 뿐이었다.

 

via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이에 유승호는 "빨리 가서 아쉽다"며 "다음 번엔 법정에서 만나게 될 거예요. 내가 너 법정에 세울 거니까"라고 싸늘하게 경고를 날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편을 본 시청자들은 "둘이 마주치는 장면에서 소름이 돋았다"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냈다.

 

한편,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via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