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UDT 출신 '상남자' 덱스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 받으면 생기는 일 (영상)

인사이트Instagram 'dex_xeb'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상남자식'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덱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모델 신현지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착공을 시작으로 무탈하게 완공되길 기원하며 모든 환우분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저로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 84, 유튜버 오킹, 가수 권은비를 지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ex_xeb'


영상 속 덱스는 자신이 할 말을 빠르게 끝내고 남다른 스케일이 '아이스버킷'을 들어 올렸다.


이는 다른 연예인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보여준 작은 양동이 수준이 아닌 커다란 아이스박스였다.


그리고는 가득 담겨있는 차가운 물을 뒤집어 쓰며 몸을 흠뻑 적셨다.


덱스는 이와 함께 루게릭요양센터 벽돌 기금으로 111만1111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덱스의 상남자식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본 누리꾼들은 "UDT 출신이라 다르다", "아이스버킷이 아니고 아이스박스 챌린지다", "물 붓는 것도 덱스 스타일"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덱스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