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토요일인 내일(15일)도 계속 비 쏟아진다...모레까지 최대 400mm 물폭탄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토요일인 내일(15일)과 주말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린다.


주말까지 일부 지역에는 4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특히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 북부 내륙에서 주말 이틀간 시간당 3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청권과 전북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100㎜의 비가 내리겠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최근 많은 비가 내려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도 지반 약화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24∼28도, 인천 23∼27도, 수원 24∼28도, 춘천 23∼27도, 강릉 25∼30도, 청주 25∼27도, 대전 24∼27도, 세종 24∼26도, 전주 25∼28도, 광주 25∼28도, 대구 25∼30도, 부산 24∼27도, 울산 25∼29도, 창원 25∼28도, 제주 28∼33도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