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다양한 즐길 거리와 풍성한 혜택이 마련된 '클래식 여름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오는 8월 9일까지 용계에서 진행되는 '주신의 대행자' 레이드에 참여해 '추가 보상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 보상 꾸러미'를 개봉하면 신규 강습 스킬북 재료, 분노한 헤라나스·테그라크의 무기 및 방어구, 영웅 등급 장신구 등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에는 '명화 흔적'과 '미술품 보물 상자'의 출현 확률이 2배 높아진다. 퀘스트 보상으로 원하는 명화 조각을 선택할 수 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용계 스토리북을 더욱 빠르게 완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클래식 여름 축제' 이벤트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두 번째 특화 신규 서버 '셀렉트2'도 열렸다. '셀렉트2' 서버는 캐릭터 생성 시 다른 직업의 대표 스킬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하는 '와일드 카드' 시스템이 적용된 특화 서버다.
'셀렉트2' 서버에서는 '데바 정착지원', '데바 패스' 등을 통해 모든 부위의 '정예 만부장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어비스 장비로 교환이 가능한 '최상급 고대의 왕관'과 공훈 훈장도 지원해 빠르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이달 19일까지 무료로 접속이 가능하다
서버 대 서버 경쟁이 발생하는 '월드' 지역에는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신규 콘텐츠 '물자 보급'을 통해 키나와 스킨 스킬, 외형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페타 수호회·수호단'에 참여해서 얻는 증표는 왕관 꾸러미와 교환이 가능하다.
'클래식 여름 축제'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