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Warner
지금 보고 있는 사진들은 산과 계곡과 사막이 아니다.
언뜻 보면 그랜드캐니언과 같은 대자연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의 몸으로 표현한 풍경이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칼 워너(Carl Warner)는 사람의 육체를 찍어 이를 포토샵으로 멋지게 재구성했다.
특히 각각의 작품은 한 사람의 몸을 찍어서 여러 화면을 붙여서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 작품은 등의 사막(Desert of Backs), 잠자는 남자의 사막(The Desert of Sleeping Men) 등의 제목이 붙은 작품들로 참신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다.
ⓒCarl Wa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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