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기존의 장터 국밥을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인 육수당이 최근 부천옥길점 매장 오픈으로 전국에 100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100호점인 부천옥길점은 부천지역 내 3번째 매장이자 경기도권에서는 34번째 매장이다. 매장 주변에는 영화관, 은행, 여러 음식점들과 아파트단지들이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권이다.
100개 매장을 보유한 육수당은 앞으로도 본사의 창업 전략과 메뉴를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적극 어필하여 전국에 더 많은 곳에서 육수당만의 국밥 및 메뉴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육수당은 본사의 출점승인위원회로부터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한 상권인지를 분석해 출점을 결정하기 때문에 오픈 속도는 느리지만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오송 공장에서 각 가맹점에게 소포장 형태로 육수를 공급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메뉴를 조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육수당 관계자는 "육수당은 일반 로드샵, 딜리버리 매장, 특수상권 매장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예비점주들의 상황과 상권에 따라 매장을 오픈할 수 있다"며 "점주들이 육수당을 통해 성공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브랜드도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