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Vadim Trunov / Metro
도토리 키재기 마냥 까치발로 눈사람 옆에 서있는 아기 다림쥐의 사진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러시아 사진작가 바딤 트루노브(Vadim Trunov)가 촬영한 귀여운 다람쥐와 꼬마 눈사람의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아기 다람쥐는 자신과 비슷한 크기의 당근 코를 가진 꼬마 눈사람과 함께 놀고 있다.
키를 재는 듯 눈사람 옆에 서성이더니 자신의 작은 키가 아쉬웠는 지(?) 이내 바구니에서 도토리를 냉큼 꺼내 먹는다.
아담한 체구를 뽐내는 앙증맞은 다람쥐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잠시 감상해보자.
via Vadim Trunov / Metro
성가람 기자 castlerive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