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채영이 SNS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채영이 전자 담배를 피운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등장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채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가 빠른 속도로 삭제했다.
사진 속에는 하늘색 전자 담배가 있었고, 이를 의식한 이채영이 빠르게 게시물을 내려버렸다는 게 누리꾼의 주장이다.
이채영의 전자담배 논란에 지난 1일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노지선은 자신의 방을 찍던 중 전자 담배 액상통을 노출해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 역시 지금은 내려간 상태이지만, 노지선이 전자 담배를 피웠을 거라고 추측하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노지선에 이어 이채영까지 전자 담배와 관련된 구설에 휩싸이자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인인데 뭐가 어떠냐. 알아서 하겠지", "그래서 뭐가 문제라는 거냐" 등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피우는 건 자유인데 이미지 하락은 본인이 감수해야 할 듯", "그래도 공인인데 조심하면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