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SNS에서 '혼자 다 먹을 수 있다 vs 힘들어 보인다'로 논란 중인 '세븐틴 민규 정식'

인사이트트위터 갈무리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저녁 식사 상차림을 올리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SNS에서 논란 중인 사진 혼자 가능하다 VS 힘들어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세븐틴 민규가 저녁을 먹기 위해 차린 밥상과 이것을 혼자 다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세븐틴 민규는 한 명의 저녁 식사로는 다소 많아 보이는 소바, 치킨, 튀김, 돈까스, 마제소바,카레 등의 음식으로 상을 가득 메웠다. 


인사이트Instagram 'min9yu_k'


메인 메뉴에 사이드를 곁들이는 일반적인 밥상과 달리 메인 메뉴만 잔뜩 올라가 있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음식을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것이냐에 대해 엇갈리는 반응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혼자서도 먹을 수 있다", "배는 부르겠지만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남자들은 충분히 먹을 것 같은데", "민규 키에 덩치면 먹을 수 있겠다" 라며 민규에게 공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n9yu_k'


반면 일각에서는 "소바 하나 먹으면 끝날 것 같다", "아니 저렇게 다 먹는 게 가능하냐", "세 명에서 먹어야 할 것 같다", "민규야 넌 운동을 얼마나 하는 거야", "사이드가 아니라 메인이 4개인데..."라며 음식이 너무 많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븐틴 민규는 평소 대식가이자 '맛잘알'로 유명하다. 


음식에 워낙 진심인 탓에 맛있는 것을 많이 먹고 대신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아 현재의 완벽한 바디 라인을 만들어냈다.


특히 직접 요리하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방송에서 짜장밥, 멸치 볶음, 김장, 파전 등 수준급 요리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