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블랙핑크 리사, 세계 부호 2세와 열애설 터졌다...파리서 데이트?

인사이트(좌) Instagram 'lalalalisa_m', (우) TikTok 'starshootinpari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유럽 최고 부호의 아들이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최근 각종 SNS에서는 블랙핑크 리사의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틱톡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프레데릭 아르노 태그호이어 CEO / LUXUO


틱톡에는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한 남성과 리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정체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이자 세계 최대 럭셔리 제국 LVMH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Bernard Arnault)의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Frederic Arnault, 28)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이기도 하다.



영상에서 리사는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다.


이후 두 번째 영상에서 그는 같은 레스토랑에서 다시 포착됐지만 이번에는 옷이 다른 것을 보니 다른 날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사 옆에는 한 남자가 앉아있었는데 가려져 있지만 살짝 얼굴이 보이는 장면을 보고 누리꾼들은 그가 프레데릭 아르노라고 추측했다.



Goody25는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불가리 패션쇼가 끝난 후 한 차례 열애설이 퍼졌으며, 당시 일부 팬들이 친구인 두 사람의 사이가 워낙 좋아 연인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때부터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은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starshootinparis'


누리꾼들은 "친구든 연인이든 잘 어울린다", "행복해 보인다.", "와 상대가 아르노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리사는 15일 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 투어를 위해 파리에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