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술자리 분위기는 즐기지만 정작 '술맛'은 잘 모르겠다는 전국의 '술찌'들을 위해 상큼한 레몬 맥주가 출시됐다.
지난달 30일 오비맥주 카스는 카스에 레몬의 신선한 과즙을 더한 한정판 '카스 레몬 스퀴즈'와 논알코올 음료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출시했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여름을 맞아 출시한 한정판이다.
도수는 4.5도로, 많이 마시더라도 취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다.
카스 레몬 스퀴즈는 카스 특유의 상쾌하고 깔끔한 맛에 신선한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더했다.
한 모금 마시면 짜릿한 청량감과 함께 상큼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만 맥주 본연의 맛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레몬 향이 짙은 한정판 제품이 기호에 맞지 않을 수도 있겠으니 참고하자.
레몬 스퀴즈의 상큼한 풍미를 강조한 제품 패키지는 온통 노란빛을 띄고 있다.
여기에 생 레몬 과즙이 팡팡 터지는 비주얼까지 담겨 있는 모습이다.
한편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355㎖ 캔 제품으로 출시되며, 이달 중순부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