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이준호 "임윤아 실제로 웃는 모습 매력적...역할 몰입하니 사랑 빠질 듯"

인사이트JTBC '뉴스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임윤아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이준호는 JTBC '뉴스룸'에 게스트로 출연해 '킹더랜드'의 촬영 비화를 소개했다.


이준호는 최근 '킹더랜드'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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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킹더랜드'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재미있다'면서 '킹며든다'는 말을 많이 해주시더라"라며 "그런 반응들이 '정말 감사하게 응원을 해주시는구나'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신이 끝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구원으로서 웃음을 경멸할 땐 눈에 힘이 들어가 있다가도 컷 하는 순간 웃음이 나왔다. 그걸 참는 게 어려웠다"고 밝혔다.


2PM과 소녀시대로 동시대 활동했던 윤아와 로맨스 호흡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실제로 만나서 호흡을 맞추니 과거 함께 활동했던 것들이 도움이 되더라. 배우로 만나는 건 또 처음이다 보니까 서로의 프로페셔널함을 보게 된 것 같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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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윤아가 극 중 배역인 천사랑으로 보인다거나, 윤아의 연기를 보면서 이런 여자라면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냐는 질문엔 "아무래도 역할에 몰입하면서 촬영하다 보니 그런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실제로 윤아의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고, 그런 모습에서 구원으로 있을 때 저는 정말 그런 미소의 하나하나 마음을 이렇게 녹여가는 과정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잘 적용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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