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 펀치'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악귀들을 물리치는 '악귀 사냥꾼' 역의 카운터들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이번 시즌2 역시 '악귀'들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7일 '경이로운 소문: 카운터 펀치' 측은 "[메이킹] 화목하다가 무서웠다가 귀여웠다가 춤췄다가(?) 경이로운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경이로운 소문2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각자 역할에 충실하게 캐릭터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에서 장난을 치거나 카메라를 보며 애교를 부리던 배우들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완전히 달라진 급반전 분위기를 풍겨 베테랑 연기자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강렬한 비주얼로 좌중을 앞도한 악귀즈는 드라마에서 얼마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보여줄지 절로 기대하게 만든다.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세정 역시 악귀즈의 포스터 촬영컷을 보고는 "장난 아니에요. 이래서 12부 내내 악귀들한테 시달렸구나 싶습니다. 너무 세요"라고 언급해 악귀즈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