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junhyunmo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클래스가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나혼산' 멤버들이 목포를 다녀간 이후 식당들은 소위 대박이 났다.

팜유 패밀리가 음식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너무 맛있게 먹길래 지인들과 찾아왔다"는 손님들이 늘어나면서다.

아래 팜유가 다녀간 이후 전국구 맛집으로 떠오르게 된 목포 맛집 9곳을 정리해봤다.

MBC '나 혼자 산다'

1. 등대식육식당

등대식육식당은 이미 목포 현지인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신선한 생고기와 빛깔 좋은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두꺼운 돌불판 위에서 고기를 구워 더 맛있고, 생고기와 육회가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2. 유달콩물

고소하고 진한 맛으로 유명한 유달콩물 역시 '나혼산' 방영 이후 대박이 났다. 전국에서 주문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이곳 역시 '나혼산' 방영 전부터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조성철 사장은 채널A '서민갑부'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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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성식당

이곳의 메뉴는 오직 백반 하나뿐이다. 백반을 시키면 11,000원에 19첩 반상을 먹을 수 있다.

여름 메인 메뉴로는 새끼 민어구이와 바지락국이 있다. 밑반찬은 매일 바뀌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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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곰집갈비

곰집갈비는 목포역 맛집으로 유명한데, 50년 넘게 운영한 경력답게 블루 리본 인증도 받은 곳이다.

소갈비와 비빔 소면이 만난 소갈비 수육 무침과 산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세발낙지 비빔냉면이 유명하다.

MBC '나 혼자 산다'

5. 쑥꿀레

쑥꿀레란 쑥으로 만든 경단에 새하얀 팥앙금을 묻힌 뒤 조청에 담가 먹는 떡, 디저트다.

한입에 쏙쏙 집어 먹기 좋은 작은 크기라 자꾸 손이 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단짠단짠' 새우바게트를 파는 씨엘비베이커리, 원조순대떡볶이의 염통 꼬치 30개를 먹은 원조순대떡볶이, 활민어회를 맛본 목화피싱호, 목포 밤바다를 보며 낙지탕탕이를 먹을 수 있는 신비포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