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축구선수 황희찬이 명품 브랜드 구찌 행사장에서 파격적인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가슴골을 드러나는 깊게 파인 브이넥 의상을 입고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6일 황희찬은 서울 용산구 구찌 가옥에서 열린 '구찌(GUCCI) 2023 F/W 남성 컬렉션 출시 기념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구찌 행사는 '2023 가을·겨울 맨 컬렉션'과 '구찌 발리제리아 트래블 라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황희찬은 카멜색의 싱글 코트와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흰색 브이넥 티셔츠, 짙은 청색의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고급스러운 구찌 시그니처 패턴이 매력적인 큼직한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태평양처럼 넓은 어깨와 깊게 파인 브이넥 사이로 드러난 가슴 근육이 눈길을 끈다.
다만 누리꾼들은 황희찬의 파격적인 패션에 다소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았는데 코트까지 걸친 황희찬의 패션이 답답해 보이고, 부담스럽다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다가 멱살 잡힌 거 아니냐", "축구계 KCM이다", "아니 이건 아니지 씨찬이 형!", "산에서 곰이랑 싸우다 구출된 것 같아" 등의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