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노라조 원흠,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친과 8월 결혼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노라조 멤버 원흠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6일 원흠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원흠은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려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흠은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습니다"라면서도 "그런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덧붙여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다"며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원흠은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신 조빈형과 지인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이날 iMBC연예 측은 노라조 멤버 원흠이 오는 8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최근 평생을 약속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nehm113'


원흠은 올해 43살이며 상대 여성은 37살로 6살 연하다.


한편 원흠은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 후 지난 2018년 노라조 멤버로 합류했다.


최근 노라조는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로 2년 만에 컴백했다.


인사이트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