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레전드 애니메이션 '나루토'가 방영 20주년을 기념해 신작 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게임 주간지 패미통(famitsu)은 나루토의 20주년 기념 신작 에피소드가 오는 9월 3일 방송된다고 보도했다.
'나루토'는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된 닌자를 소재로 한 액션 만화로 주인공인 우즈마키 나루토가 시련을 극복해 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애니메이션은 2002년 10월부터 2007년 2월까지 테레비 도쿄에서 총 220화 방송됐다.
9月3日(日)より、
— アニメ BORUTO-ボルト-【公式】 (@NARUTOtoBORUTO) July 2, 2023
【『#NARUTO-#ナルト-』放送20周年記念
完全新作アニメーション】を放送!
"完全新作"でNARUTOが
動きます!喋ります!
どんなお話なのか、放送をお楽しみに‼️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총 4회 분량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테레비 도쿄에서는 지난 2일부터 '나루토 걸작선'이 방송되고 있다.
이 방송이 끝나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신작 에피소드는 외전이 아닌 공식 신작이라고 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작 에피소드 방송 이외에도 2023년 3월 제1부 방송이 종료된 보루토 제2부 방송도 앞두고 있으며 나루토의 아버지 미나토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도 오는 7월 18일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