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유해진이 로맨스 코미디 영화 주인공이 됐다.
5일 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배우 유해진의 첫 멜로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가 오는 8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한 감독의 신작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 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는 "유해진 첫 코믹로맨스 도전?"이라는 문구가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한다.
유해진의 상대 여배우는 김희선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달짝지근한 눈빛을 발사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해진의 색다른 비주얼과 로맨틱한 분위기는 영화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미 알아주는 충무로 대세 배우이자 흥행 보증 수표로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은 유해진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달짝지근해: 7510'에서 유해진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인생 캐릭터 치호의 탄생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