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삼양목장,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유기농 우유 체험 행사 진행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삼양목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삼양목장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관령 청정 자연에서 유기농 우유와 함께하는 '밀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유기농 우유와 함께 놀자!'를 테마로 온 가족 대상의 다양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로컬마켓을 구성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든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크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생명의 가치를 생생하게 느끼고 우유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송아지에게 손수 우유를 주며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과 빠르게 우유를 먹고 미니 게임을 맞추는 '우유 마시기 대회'가 열린다. 생딸기와 삼양목장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수제 딸기우유 만들기, 유기농 우유 원물이 들어간 비누 제작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한 푸른 목초지에서 속도감을 만끽하는 '풀 썰매 체험'과 여유를 즐기는 '바람 멍 존', 동물 인형탈과 사진을 찍는 '바람의 친구들', 청연주목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의 다채로운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평창군의 지역 F&B 브랜드들과 함께 로컬마켓을 오픈한다. 


삼양목장 방문객은 누구나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고, 일부 체험비용이 발생하는 프로그램 외에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삼양목장 관계자는 "삼양목장의 청정 자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유기농 우유를 활용해 남녀노소 우유와 친해지고 힐링할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무더운 여름, 보기만 해도 시원한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밀크 페스티벌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한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