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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가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가운데 삼성전자도 기존의 제품 보다 더 슬림한 제품을 내놓고 맞불 작전에 나선다.
‘갤럭시S5’ 보다 더 얇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폰이 3분기에 나올 전망이다.
11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8월 중에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노트 시리즈 외에 새로운 스마트폰 제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가칭 ‘갤럭시 알파’로 알려진 새 시리즈 제품은 갤럭시S 시리즈 수준의 최고급 사양을 갖춘 ‘디자인 특화’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 통신망을 지원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폰 시리즈 외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데는 2분기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 통신망을 지원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폰 시리즈 외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데는 2분기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새 제품은 기존 갤럭시S5 보다 얇은 몸체에 플라스틱 대신 금속 소재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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