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태릉이 놓친 '근수저' 김민경의 피지컬 수준이 화제다.
그가 AXN·Kstar·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몸쓸것들:S급 피지컬의 챌린지 100'에서 현역 레슬링 선수도 실패한 27톤 트럭을 맨몸으로 끌기 성공하면서다.
이 가운데 김민경이 방송에 나와 유명인들과 허벅지 씨름을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체육 대신 제육을 선택한 개그우먼 김민경 허벅지 수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경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성들과 허벅지 씨름을 했다.
씨름부 고등학생들 연달아 이겼다는 '헬스 중독' 비부터 헬스 트레이너, 707 특임단 출신 전직 특수부대원과의 허벅지 씨름에서 가뿐히 승리했다.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 투수와 타자와의 씨름에서 이기고, 허벅지 힘이 좋기로 유명한 전직 축구선수에게는 3초 만에 굴욕을 안겼다.
'레전드'라고 불리던 서장훈과의 허벅지 씨름에선 웃는 얼굴로 승리했다.
누리꾼들은 "제육 대신 체육을 택한 평행세계 속 그녀는 어땠을까", "못하는 운동이 없더라", "태릉이 놓친 인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