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마돈나 의식불명으로 중환자실 실려갔는데 웃으며 춤추는 모습 포착된 '35살 연하' 남친

인사이트Instagram 'madonn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그녀의 '35살 연하' 남자친구의 행보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마돈나의 남자친구 조시 포퍼(Josh Popper, 29)가 인스타그램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마돈나는 뉴욕의 자택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삽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마돈나와 조시 포퍼는 지난 3월부터 연인 관계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포퍼는 뉴욕에서 복싱 코치로 일하며 마돈나의 여섯 자녀 중 한 명을 훈련시키다 인연이 됐다고 한다.


마돈나는 포퍼와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반면 포퍼는 마돈나의 입원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인스타그램에 뉴욕의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joshpoppe'


해당 사진이 광고 촬영 등으로 추측되나 마돈나의 팬들은 "왜 여왕(마돈나) 옆에 있어주지 않냐", "개념 없는 행동이다" 등의 비판을 하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했다가 이온한 뒤 주로 20~30대 남성들과 연애했다.


그동안 17세 연하의 야구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 29세 연하 모델 헤수스 루즈, 38세 연하의 백업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등과 교제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