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유부녀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 방송 중 MC와 기습 키스하더니 던진 19금 농담

인사이트브라보 '왓치 왓 해픈스 라이브'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토크쇼 진행자와 키스를 해 충격을 줬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브라보의 '왓치 왓 해픈스 라이브 위드 앤디 코헨'에는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쇼가 시작하자마자 앤디 코헨은 "지금 제니퍼 로렌스와 키스하려고 하는 것에 푹 빠져있다"라는 농담을 던졌다. 


제니퍼 로렌스는 "당신은 존 메이어와 키스를 한 적이 있지만 나에게는 한 적이 없다. 존 메이어가 당신에게 더 마음에 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브라보 '왓치 왓 해픈스 라이브'


앤디 코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렇지만 나는 너에게 끌린다. 합의 하에 키스를 하고 싶다"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제니퍼 로렌스는 이에 지지 않고 "당신은 내 동의를 얻었다. 지금 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키스를 한 후 19금 농담도 주고 받았다. 


앤디 코헨이 웃으며 "너무 고맙다"라고 하자 제니퍼 로렌스는 "그래서 뭔가 움직였어?"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앤디 코헨은 "그래 난 돌처럼 단단해"라며 농염한(?) 답변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아이를 출산했다.


인사이트브라보 '왓치 왓 해픈스 라이브'